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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백 악몽' 지운 스타벅스, F&B 혁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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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현號 1년…정상궤도 재진입

올 3분기 영업이익 회복
식품 비전문가 우려 씻어내

25주년 앞두고 대대적 혁신 예고
외부 인재 영입해 신제품 개발
리저브·더 매장 재정비 등 추진

커피시장 부동의 1위 스타벅스가 내년 한국 진출 25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매장, 음료, 식품, 서비스 등 전방위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타벅스의 최근 사업 개편 드라이브는 작년 캐리백 리콜 사태 이후 구원투수로 투입된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사진)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 결과 최대 고비를 넘기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방위 혁신 추진하는 스타벅스22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20대 혁신 프로젝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그...

오늘의 신문 - 2024.12.0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