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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엔저…"고수익 노린다면 엔화로 美국채ETF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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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원·엔 환율 870원 밑으로…엔테크 전략은

달러당 엔화 가치도 33년 만에 '최저'
환차익에 플러스 알파 수익 원한다면
일본에 상장된 美 국채금리 추종 ETF
싱가포르·홍콩보다 쏠쏠한 日리츠 주목

달러당 엔화 가치가 33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엔 환율도 850원대로 추락했다. 원·엔 환율이 87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8년 이후 15년10개월 만이다. 미국 등 주요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외국과의 금리 차이가 벌어진 점이 엔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엔화를 사들이거나 엔화 관련 금융상품에 투자하려는 재테크족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엔테크에 뛰어들려는 투자자가 살펴볼 만한 상품과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 환차익 노린다면 환전·외화예금대표적인 투자 방법은 ‘환전’이다. 금융...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