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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높여 재건축 속도…분당 집값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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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법 통과 청신호

최대 500% 상향…지역별로 차등
벌써 노후단지 가격·거래량 뛰어

분당 상록우성, 반년새 2억 올라
일산 후곡8단지, 4개월새 1.2억↑

경기 분당·일산·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의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이 연내 통과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들 신도시의 재건축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기 신도시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는 법안 처리에 맞춰 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계획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지역별 용적률 상향 수준과 대규모 이주 지원 대책 등을 놓고 의견이 갈려 재건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분석도 나온다.탄력받는 수도권 신도시 재건축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대선 공약인 신도시 특별법은 지난 3월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부·여당안을 포함...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