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핌코 "채권 지금이 투자 적기…만기 5년 이하 중·단기물 추천"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금리인상 위험 작고 가격 저렴
내년 경기 침체 가능성 대비도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지금이 채권을 매수할 적기라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기반했다. 대니얼 아이버슨 핌코 CIO(사진)는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현금 보유, 주식 투자에서 채권 매수로 전환하는 투자자가 앞으로 2~3년 동안 꽤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채권 금리가 급격히 상승(채권 가격 하락)한 뒤 올해까지 크게 요동친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이 당분간 금리 인상 위험이 크지 않은 동시에 가격도 저렴한 매수 적기라고 평가했다. 10...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