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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23년 제약 매출 1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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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만에…전년 대비 30% 늘어
美 항암신약사 아베오 인수 효과

차바이오텍·SK팜테코 등 4곳
올해 '1조 클럽' 신규 진입할 듯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와 차바이오텍이 올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매출 1조원 클럽에 신규 진입할 전망이다. SK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열사 SK팜테코와 삼성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1조원에 근접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성장호르몬제가 ‘효자’14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등 주력사업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바이오사업 부문은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2002년 창립(당시 분사, 2017년 흡수합병) 이후 처음으로 올해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1981년 제약 사업에 진출 한 지 42...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