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2차전지 판 외국인, AI반도체株는 '폭풍매수'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한미반도체 445억 순매수
업황 회복에 실적 개선 기대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주가 잇달아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실적 기대감에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수급 여건도 개선됐다. 7일 한미반도체는 7.01%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하나마이크론은 6.24% 오른 3만3200원에 마감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수페타시스(3.68%), 에스앤에스텍(3.99%), ISC(0.91%) 등도 강세였다. 외국인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한미반도체 445억원어치, 하나마이크론 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주가가 급등한 것은 앞으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면 AI 반도체 투자가 우선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