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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특례대출 26조원…집값 상승 변수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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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6% 금리…내년부터 시행
특례보금자리론 3분의 2 규모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신생아특례대출 목표 금액이 26조원으로 추산됐다. 올해 집값을 반등시킨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특례보금자리론의 3분의 2 규모다. 금리가 특례보금자리론보다도 최대 3%포인트 이상 낮은 데다 대출한도는 5억원으로 같아 내년 집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1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간한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예산안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체 구입자금 대출 예상액 34조9000억원 중 신생아특례대출 구입 자금으로 26조6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택도시기금에서 8조7670억원을 직접 융자하기로 했다. 나머지 금액은 시중은행 재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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