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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상전 개시에도 국제 유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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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대만 등 亞증시도 차분
이스라엘, 가자시티 포위 작전
바이든, 이집트 대통령과 통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지상전을 본격 시작했지만 국제 유가는 30일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전면전이 아니라 제한적인 지상군 투입인 데다 뚜렷한 확전 징후가 포착되지 않아서다. 이날 싱가포르 국제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 이상 하락한 배럴당 85달러 이하로 거래됐다.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던 지난 27일 WTI 12월물은 전날보다 2.8% 상승한 배럴당 85.54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브렌트유도 2.9% 오른 배럴당 90.48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나 이날 다시 1% 이상 하락해 9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아시아 증시는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