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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우버 사라"…애플보다 긍정 평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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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94% 추천
주가 상승여력 43%

차량호출·음식배달 늘어
올 사상 최대 실적 예고

미국 차량공유 업체 우버에 긍정적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연초만 해도 고물가로 차량 호출과 음식 배달 사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대다수였지만, 하반기 들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목소리가 커졌다. 29일 미국 금융정보업체 시킹알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우버에 대한 평가를 내놓은 월가 애널리스트 48명 중 ‘적극 매수’가 31명, ‘매수’가 14명이었다. 94%가 긍정적 의견을 냈다. ‘중립’은 3명이었고, ‘매도’나 ‘강력 매도’는 한 명도 없었다. 월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긍정적 전망이라는 평가다. 미국 증시의 최대 우량주로 꼽히는 애플조차 같은 기간 애널리스...

오늘의 신문 - 2025.02.1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