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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드론택시' 뜬다…선전서 운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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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업체 이항에 첫 인증
플라잉카 상용화 속도낼 듯

중국 항공당국이 자국 대표 도심항공교통(UAM) 회사인 이항의 자율운항 드론에 첫 운항 인증서를 부여했다고 1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중국이 플라잉카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중국 민용항공국은 지난 13일 이항의 자율주행 2인승 드론인 EH216-s에 감항성(안전한 비행을 하기 위한 신뢰성) 인증을 부여했다. 이항은 지난 2년간 항공당국의 시험 운영 지침에 따라 중국 18개 도시에서 9300회 이상 저고도 비행을 테스트했다. 이번 인증서 획득으로 이항은 선전 등에서 드론택시를 활용한 항공 투어 서비스에 나설 전망이다. UAM은 세계가 미래 산업으로 주목하는 분야다. 친환경 항공...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