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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의 경고…"스태그플레이션땐 은행 자산 42%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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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900여곳 위기 대처 능력 평가
215개 은행 경기 침체에 취약

IMF 총재 "美 노동시장 강세
다른 국가에 부담으로 작용"

세계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 닥치면 주요 은행 자산의 42%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다. IMF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FSR)’에는 세계 29개국, 약 90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담겼다. 기존엔 정기적인 테스트 결과로 간주됐지만 최근 글로벌 경제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거대 변수가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5개 은행 자본 취약해져반기별로 발표되는 IMF GFSR의 스트레스테스트는 세계 29개국의 약 900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시행됐다. 이번 테스트에 따르...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