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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외교장관, 긴급 회동…이·팔 '2개 국가' 해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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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국가 협의체인 아랍연맹이 11일(현지시간) 긴급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2개 국가’ 해법에 대한 협상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22개 아랍권 국가가 참여하는 아랍연맹 외교장관들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연 긴급회의에서 “평화 프로세스를 재개하고,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 간의 진지한 협상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장관들은 이스라엘에 “점령국으로서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고 팔레스타인을 주권 국가로 인정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2개 국가’ 해법에 대한 협상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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