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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15분 충전, 144㎞ 비행"…조비 "드론택시 2년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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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9주년 기획 '엔드 테크가 온다'

보잉 BR&T, 韓언론 최초 방문
세계 12곳 센터 연구원 4800명
'1마일당 3달러' 드론 개발 한창

조비, SKT와 서울·제주 운항 추진

미국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곳에 ‘보잉의 심장’으로 불리는 ‘렌턴 팩토리’가 있다. 보잉737 생산이 한창인 공장 상층부로 올라가자 보잉 리서치앤드테크놀로지(BR&T)가 나타났다. 보잉의 미래를 책임지는 곳이다. 지난달 초 한국 언론 최초로 BR&T를 방문했다. BR&T는 미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등 세계 12곳에 센터를 두고 있다. 연구원만 4800명에 달한다. 패티 창치엔 BR&T 부사장은 “매년 연구개발(R&D)에 40억달러(약 5조4240억원)를 쏟고 있다”며 “자율비행이 핵심 연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보잉, 3달러에 1.6㎞ 가는 자율비행 노려보잉은 지난 5월 미국 자율비행 도심...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