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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도 백기?…"장기투자도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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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그로스, 투자전망 공개
美 국채금리 급등·증시 고평가
"주식·채권, 지금은 살 때 아냐"

액티비전블리자드·카프리 등
기업 M&A 합병차익거래 추천

‘채권왕’ 빌 그로스(사진)가 지금은 채권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채권 펀드 운용사 핌코(PIMCO)의 공동설립자로, ‘원조’ 채권왕으로 꼽힌다. 현재 야누스캐피털그룹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그로스는 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투자 전망에서 “미래 총수익률 측면에서 지금은 주식과 채권을 모두 포기하는 게 낫다”며 “기업 인수합병(M&A)과 관련해 투자 기회를 찾는 걸 추천한다”고 했다.○채권 투자 안 권하는 채권왕그로스는 투자 전망에서 “현재 채권을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래도 주식보다는 적어도 채권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