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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日 반려동물 진료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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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애니콤홀딩스와 맞손
AI 진단 서비스 '엑스칼리버' 보급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일본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보험사와 협업해 현지에서 동물용 AI 영상 진단 서비스를 공급한다. 영상 진단 시장에 진출한 후 1년 만에 낸 성과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일본 애니콤홀딩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영상 진단 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일본 내 동물병원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애니콤홀딩스는 일본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서 점유율 46%를 차지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이다. 자회사를 통해 동물병원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한국보다 3배 큰 일본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KOTRA에 따르...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