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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부동산 몰빵'…노후 생활비 마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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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다양화로 리스크 줄여야"

은퇴를 대비해야 하는 4050세대 가구 자산에서 부동산 관련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선 자산 배분을 더 다양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24일 한국경제신문이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40~5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퇴직연금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구 자산에서 ‘거주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65%에 달했다. 이어 △금융자산 20% △임차보증금(전세금 등) 7% △수익형 부동산이 6% △기타 자산 3% 등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관련 자산이 가구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셈이다. 조사 대상 직장인의 평균 총자산이 6억5951만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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