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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오너 2세, 비만 신약 개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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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혁신제품 개발 속도

50년 한미의 '신동력' 비만 관리
임주현 실장이 새 프로젝트 총괄
임성기 회장 '신약개발 의지' 계승

식욕억제·체중감량 물질 발굴
디지털 비만 치료제도 개발나서

한미약품이 비만 신약을 차세대 그룹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6개 혁신 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새 프로젝트 총괄은 오너 2세인 임주현 전략기획실장(사진)이 맡았다.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 개발 의지’를 이어받아 개발 속도를 높일 것이란 평가다. 한미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13일 비만 신약 개발을 위한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그룹 핵심 과제를 ‘비만 관리’로 정하고 프로젝트 총괄은 최근 부임한 임 실장이 맡기로 했다. 그는 임성기 창업주의 첫째 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미약품 연구개발(R&D)센터와 신제품개발본부,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