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하이브 롤모델은 넷플릭스…"북미·라틴계 '로컬 그룹' 키울 것"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엔터 세션

하이브 "힙합·컨트리 장르 육성"
SM "카카오와 IP 가치 극대화"
JYP "5년전부터 美·日·中 현지화"

“미국에서 힙합, 라틴,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현지 아티스트를 길러내겠다.”(이재상 하이브 전략총괄) “카카오와 협력해 지식재산권(IP) 가치를 극대화하겠다.”(최정민 SM엔터테인먼트 최고글로벌책임자)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업체 핵심 경영진이 11일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3’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갈 주요 전략을 공개했다. 이재상 하이브 전략총괄(CSO)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K팝 비중은 5% 미만이며 미국의 매출 규모는 한국의 13배 이상”이라며 “국내가 아니라 해외를 목표로 삼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이브만 보더라도 한국 시장 매출은 3...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