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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서비스서 업무용 AI로…구글·MS 등 유료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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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성AI 첫 격전지는 기업용

회의 메모한 뒤 자동요약
이미지 만들고 원스톱 번역
업무용 AI 서비스 출시 경쟁

고객센터 응대·의견 분석에
AI 챗봇 도입하는 경우도
광고제작·타깃 마케팅 활용도

인공지능(AI) 국민 교양 시대의 첫 번째 격전지는 기업 시장이 될 전망이다. 생성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 입장에선 이용자를 늘리는 동시에 수익을 올리기 위해 기업 시장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한다. 기업도 생성 AI를 내부 업무와 서비스에 도입해 경쟁력을 갖춰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B2B 유료 AI 서비스 급증1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생성 AI를 본격적으로 기업 업무에 도입할 수 있는 업무용 툴이 올 하반기부터 정식으로 출시된다. 상당수는 올해 상반기 시범 서비스 형태로 선보였다. 불과 반년 만에 수익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구글은 지난달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