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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라인 부활…송도 매매가 한달새 3억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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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레이더

송도·오산·의왕 등
아파트값 반등 조짐
잇단 신고가 손바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각종 교통 호재로 집값이 급등했다가 지난해 큰 폭으로 조정받은 경기와 인천 ‘GTX 라인 아파트’ 가격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 기업이 많은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더샵파크애비뉴 전용면적 59㎡는 지난 7월 8억2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새로 썼다. 6월 18억원(46층)에 거래된 인근 더샵센트럴파크2차 전용 146㎡도 7월 21억3000만원에 손바뀜하며 한 달 새 3억원 상승했다. 지은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도 인기다. 지난달에만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4㎡ 16억원(18층),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