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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능가하는 수익률…알짜 담는 퀄리티 ETF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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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 한주간 5억弗 넘게 유입

미국 증시 투자자들이 우량주를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목하고 있다. 재무 구조가 건전하고 수익성이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퀄리티 ETF가 대표적이다. 5일(현지시간) ETF 분석업체 베타파이에 따르면 ‘아이셰어즈 에지 MSCI 퀄리티 팩터 ETF’(티커 QUAL)에는 지난 한 주(8월 28일~9월 1일) 동안 5억433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QUAL은 대표적인 퀄리티 ETF다. 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부채비율 등을 따져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탄탄한 상위 125개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QUAL의 운용자산(AUM)은 약 324억달러다. 올 들어 지난 4일까지 QUAL의 수익률은 22.6%로 S&P500지수(17.4%)를 넘어섰다. 다른 퀄리티 ETF도 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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