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낮엔 도서관, 밤엔 운동장…서울광장 하루종일 즐긴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내년 4월부터 체육공간도 겸해
방송댄스·점핑스텝 등 수업 진행

앞으로 서울광장에서 낮에는 빈백(푹신한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저녁에는 요가, 필라테스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작년 상반기 무렵 옛 서울시청사 앞 서울광장을 독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데 이어 내년 4월께 광장을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기획 중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 직장인, 부모, MZ세대 등 시민 모두가 참여 대상이다. 시는 우선 다음달 5일, 19일, 26일 총 3회에 걸쳐 줌바댄스, 방송댄스, 바레(barre) 시범 수업을 해본 다음 시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4월 사업을 본격적으...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