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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갤럭시 생산 허브"…삼성, 애플·샤오미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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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인도다
스마트폰 시장 휩쓴 삼성전자

전체 물량의 30% 생산하는 거점
R&D 인력 많아 SW 개발도 활발

지난달 14일 인도 수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입국장은 전체가 삼성전자 광고판이었다. ‘갤럭시 Z플립·폴드5’ 광고로 도배돼 있었다. 뉴델리 도심 쇼핑몰의 대형 옥외광고, 지하철·버스 광고 등에도 끊임없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인도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뉴델리 도심에서 약 22㎞ 떨어진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다. 노이다엔 기술 개발 조직인 연구개발(R&D)센터와 디자인연구소도 들어서 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는 “노이다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 수성의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삼성전자 노이다 R&...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