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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매달 최고 실적…"팬데믹 때도 지속투자 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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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호텔 매출·카지노 드롭액
개관 후 2년여 만에 각각 최대
中 직항·단체관광 재개도 호재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훈풍을 타고 올해 들어 매달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에도 여행사업부와 협업해 전세기를 띄우는 등 투자를 멈추지 않은 게 엔데믹 국면에 빠른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게 관광업계의 분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내 호텔과 카지노가 지난달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달 그랜드하얏트 제주의 매출은 142억5200만원으로, 호텔 개관(2020년 12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 매출(136억원)보다 4.9% 많은 금액이다. 카지노 부문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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