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LG전자 뮌헨 선언…"모빌리티 시장 패권 잡겠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독일 IAA 모빌리티 2023

조주완 사장, 전장 전략 발표
"헝가리에 전기차 부품 공장"
취재진 등 400명 몰려 관심

4일 독일 뮌헨. 다음날 열리는 세계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 사전 행사인 ‘프레스 콘퍼런스’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첫 번째 연사로 등장했다. LG전자의 콘퍼런스 세션은 전 세계 자동차 관계자와 취재진 400여 명이 몰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조 사장은 “모빌리티산업의 패권을 잡고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헝가리에 유럽 전장(전자장치)사업 전진기지를 구축할 것이라는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자동차 콘텐츠·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의지도 드러냈다. LG전자 “전장 M&A 추진할 것”조 사장은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자동차가 정교한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