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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슈퍼앱 변신'…맛집·주차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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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올 매출 3000억, 2025년 IPO"

2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티맵이 슈퍼앱으로 진화했다. 내비게이션과 대중교통 앱 등을 하나로 합한 것이 핵심이다. 도착지 인근 맛집과 숙소 정보는 물론 차량 관리 서비스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티맵모빌리티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올뉴티맵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담당하는 티맵과 대중교통 정보를 알려주는 티맵대중교통 등을 결합했다. 새 앱에는 렌터카, 주차, 대리운전, 공항버스·킥보드 예약 등의 기능이 들어간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서비스 통합과 인공지능(AI)을 통한 개인화에 방점을 두고 새 플랫폼을 내놨다...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