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미술 시장 1조 '들썩'…생존작가 작품은 양도 때 비과세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관심 커지는 '아트테크'

미술품 양도가액에 22% 과세
비과세·감면 혜택 많아
세금 상당부분 상쇄

영국의 세계적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한국의 대표 아트페어 키아프가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란히 개막한다. 330개 화랑이 참여하는 두 행사에는 ‘큰손’ 외국인 관광객 수천 명과 국내 고객 수만 명이 몰릴 전망이다. 경기 둔화로 주춤하던 국내 미술 시장(작년 기준 1조원 규모)이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맞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아트테크’(미술품 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술품 투자는 부동산과 주식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제 혜택이 많기 때문이다. ◆세제상 유리한 미술품 거래미술품 투자가 세제상 유리한 이유는 양도 때만 세금이 붙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양도소득세는...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