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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의 재발견…"오래 유지할수록 혜택 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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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으로 노후준비

삼성생명, 납입기간 따라
보너스 차등 지급 설계
교보 '하이브리드 연금'
매년 1% 추가 적립
미래에셋, 해외주식 투자

급하게 목돈 필요할 땐
약관대출 가능 장점

은퇴 준비 재테크는 빠를수록 좋다.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이른바 ‘복리(複利)의 마법’ 때문이다. 연 5% 금리의 금융상품이 있다고 가정하자. A는 25세부터 10년 동안 매년 500만원씩 투자했다. B는 A보다 10년 늦은 35세부터 20년간 매년 500만원씩 넣었다. 65세가 됐을 때 A는 2억8537만원, B는 2억8278만원을 받는다. 투자한 원금은 B가 A의 두 배인데, 65세에 받는 돈은 A가 더 많다. 김준희 신한라이프 상속증여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연금을 깨지 않고 약관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노후 대비 재테크로 연금보험을 고려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오래 유지할수록 많이 받아삼성생명...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