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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더 오를까…올들어 가장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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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수익비율 연중 최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올해 들어 200% 넘게 폭등했지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오히려 연중 최저로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금융정보 업체 레피니티브를 인용해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33배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주일 전 46배에서 크게 낮아졌고,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치가 높아지면서 12개월 선행 PER이 낮아졌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엔비디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지난 7월 말 7.95달러(2024회계연도·올해 2월~2024년 1월)였지만 최근 10.6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엔비디아의 2025회...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