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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애플·메타 더 담고 셰브런 비중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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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포트폴리오 보니

애플, 463만주 추가 매수
IT기업 비중 26.3%로

석유주는 대거 팔아치워
엑슨모빌 597만주 매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분기에도 정보기술(IT) 기업 주식 비중을 늘렸다. 애플 아마존 메타(페이스북) 등의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했다. 셰브런과 엑슨모빌 등 석유기업의 주식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비중을 줄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블랙록은 2분기에 애플 주식 약 463만 주를 추가 매수했다. 애플은 블랙록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보유한 애플 주식의 가치는 2016억달러(약 267조5000억원·지분율 6.37%)에 달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이 산 기업 주식도 IT 기업인 아마존과 메타였다. 블랙록의 포트폴리오에서 IT 기업 비중은 코로...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