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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저점에 배당률 10%…"韓 리츠, 공포에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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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냉각기' 국내 리츠, 저점매수 타이밍 왔다

부동산 PF 부실·中업체 파산
리츠 톱10 지수 올해 9% 하락

NH올원·미래에셋 등 年 10%
저점 찍으며 배당수익률 올라

서울 오피스 공실률 2% 불과
리스크 줄이려면 ETF 주목

리츠 시장의 ‘냉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국내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최근 중국 부동산 리스크가 확산하자 투심이 ‘꽁꽁’ 얼어붙었다. 전문가들의 반응은 다르다.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배당수익률은 높아져 투자 매력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공포에 사야 한다’는 투자 시장의 격언을 얘기하는 전문가도 늘어나고 있다. 배당률 10% 리츠 속출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리츠 10개로 구성된 ‘KRX 리츠 톱(Top)10’ 지수는 올 들어 9.19% 떨어졌다. 주요 리츠 상품도 모두 약세를 보였다. NH올원리츠는 올 들어 8.71% 하락...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