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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명 찾은 '더현대'…"올해 매출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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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2년 반만에 관광명소로
외국인이 매출의 10% 차지

디올 이어 연말 루이비통 입점
'MZ 성지'서 글로벌 매장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 ‘핫플’로 자리매김한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총 1억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신진 브랜드를 유치하고 각종 팝업 스토어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결과다. 더현대서울은 백화점의 성공 공식으로 통했던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입점 없이도 올해 연매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의 누적 방문객이 국내 단일 유통 시설로는 최단기간인 2년6개월 만에 1억 명을 넘었다고 27일 발표했다. 더현대서울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2월 26일 문을 열었다. 전형적 업무지구였던 여의도는...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