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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롤러코스터에…하루 거래대금, 2년 만에 27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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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예탁금 58조
1년여 만에 최대치

신용융자 20조 넘어
반대매매 쏟아질 수도

업계 "포트폴리오
반도체 등 분산해야"

에코프로 포스코홀딩스 등 2차전지주 주가가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증시 거래대금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뒤늦게 상승세에 올라타려는 투자자와 차익 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뒤엉키며 이달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2년 만에 하루 평균 27조원을 넘어섰다.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도 20조원대까지 늘어나 반대매매가 쏟아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그룹의 시가총액은 지난 24일 종가 기준 71조9520억원, 25일 81조1080억원, 27일 64조2110억원, 28일 70조5870억원 등으로 급격하게 변했다. 포스코그룹의 시총 역시 25일 122조4020억원까지 불어났다가 27일 105조6700억원 수준...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