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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株 대박 행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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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마이너스 수익률 속출
버넥트·에이엘티 등 체면 구겨

▶마켓인사이트 7월 27일 오후 2시 58분 신규 상장 주식의 첫날 가격 제한폭을 최대 400%로 확대한 후 이어진 공모주 ‘대박 행진’이 막을 내렸다. 상장 첫날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를 밑도는 주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26일 상장한 버넥트는 거래 첫날 종가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26.8% 하락한 1만1700원이었다. 가격 제한폭이 변경된 후 상장 첫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첫 공모주였다. 희망 공모가 범위(1만1500~1만3600원) 상단을 초과한 공모가를 제시한 게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27일 상장한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주가는 가격 하락 제한폭인 -40%에 근접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이 347.4 대 1을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