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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빚투' 급증…코스닥 신용융자 10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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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합치면 20조 육박
'CFD發 하한가 사태' 전과 근접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액이 3개월여 만에 다시 10조원을 넘겼다. 국내 증시 전체의 신용융자 잔액도 ‘차액결제거래(CFD)발(發) 하한가 사태’ 이전인 20조원 수준에 바짝 다가섰다. CFD 사태로 잠시 움츠러들었던 ‘빚투’가 2차전지주 강세로 되살아났다는 분석이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 21일 기준 10조44억원이다.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액이 10조원을 넘긴 것은 4월 27일(10조2057억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을 합친 국내 증시 전체의 신용융자 잔액은 19조8575억원으로 ‘CFD발 하한가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 수준에 근접했다. 국내 증시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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