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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로 살펴본 2차전지株…삼성SDI 저평가, 포스코퓨처엠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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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2차전지 고평가 논란

PEG, 피터 린치가 고안
PER/EPS성장률 계산
0.5배 밑이면 매수권
1.5배 넘으면 매도권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하면서 ‘황제주’가 되자 2차전지주 고평가 논란이 다시 뜨겁다. 전통적 주가 평가 기준인 주가수익비율(PER)이 과도하게 높아졌다는 이유로 국내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종목 보고서 발표도 꺼릴 정도다. 일각에서는 2차전지 산업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성장주 분석 지표인 주가수익성장비율(PEG)로 주가 수준을 분석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과거 ‘주가 버블’ 논란이 일었던 종목들이 성장성이 꺾이면서 조정받은 사례가 많았던 만큼 실적 증가 추세를 꾸준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가 900% 뛴 에코프로, PEG 지표는 ‘보유’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