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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OCI, 미래가치 부각…지주+사업회사 시총 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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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장 한달여 만에 6% 늘어
반도체소재·화학사업 기대감

지난 5월 인적분할을 통해 출범한 OCI홀딩스와 OCI의 시가총액이 17일 3조원을 돌파했다.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기 위해 단행한 인적분할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OCI는 5월 지주사인 OCI홀딩스와 사업회사인 OCI로 인적분할했다. 지주사는 폴리실리콘과 모듈 등 태양광 사업, 에너지, 부동산 개발, 바이오 등 사업을 맡는다. 사업회사는 반도체 소재, 기초화학 등에 주력한다. 두 회사의 분할 전 시가총액은 2조8572억원이었다가 17일엔 3조240억원을 기록했다. 5월 30일 재상장한 뒤 한 달 반 만에 5.8% 오른 것이다. 지난 13일 처음 3조원을 넘어선 뒤 3거래일 연속 3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OCI 관계...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