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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수에…삼성·SK 'HBM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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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역폭메모리 시장 다툼

생성형 AI 서버·GPU 핵심 제품
반도체 흑자 전환 열쇠로 '주목'

삼성전자, 연내 HBM3 양산
"시장 점유율 1위 수성" 강조

큰손 엔비디아 잡은 SK하이닉스
12일 '기술력 알리는' IR 열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HBM의 시장점유율이나 기술력에서 서로 우위에 있다는 주장이다. 삼성전자가 ‘HBM 시장 1위 수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자 SK하이닉스는 HBM3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열며 맞대응에 나섰다. ◆‘흑자 전환 열쇠’ HBM1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IR을 개최한다.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주요 기관투자가와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30~40명을 초청한다. 이번 IR은 실적 가이던스와 경영 전략을 발표하는 기존 설명회와 성격...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