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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부실화 우려…맥 못추는 증권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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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악재
KRX증권지수 1개월간 7% 하락

증권주가 추락하고 있다. 주요 증권사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냈지만 2분기 실적 전망치는 최근 한 달 사이 크게 꺾였다. 새마을금고와 GS건설발(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등이 증권주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증권’ 지수는 최근 1개월(6월 7일~7월 10일) 사이 7.2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3.62% 내렸다. 한국금융지주가 이 기간 12.8%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키움증권(-10.1%), 미래에셋증권(-7.38%), 삼성증권(-5.93%) 등도 코스피지수보다 많이 떨어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