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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3315억…배당株 펀드에 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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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증시 전망에 발빠른 투자자 '찜'

우리중소형고배당
2분기 12% 수익률
코스피의 3.5배

"대형株 주주환원↑
하반기도 매력적"

고배당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배당주펀드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전체 증시가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금리 인상 등으로 주춤하는 사이 배당주펀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내면서다. 연말 배당을 앞두고 한발 앞서 배당투자에 나서는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1개월 사이 반등한 매수세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개월(6월 7일~7월 7일) 사이 배당주펀드의 설정액은 8조4917억원에서 8조8232억원으로 3315억원 늘어났다. 최근 한 달 새 모든 펀드 유형을 통틀어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배당주펀드 설정액은 올해 1월 초 8조6547억원에서 6월 초...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