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2차전지 장비' 필에너지, 청약 15.7조 몰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올 최고액…경쟁률은 1318대 1
이노시뮬레이션 상장 첫날 2배

▶마켓인사이트 7월 6일 오후 4시 49분 상장 첫날 공모주의 가격 제한 폭이 공모가의 400%로 커진 이후 공모주 투자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차전지 장비회사인 필에너지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일반청약을 받은 결과 약 15조76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올해 청약을 진행한 공모기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지난달 상장한 기가비스가 세운 기록(9조8215억원)을 넘어섰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318 대 1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약자들은 균등 배정주식을 한 주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청약 경쟁이 치열해진 것은 최근 상장한 공모주의 투자 수익...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