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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업재편 속도…첨단소재 대장株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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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종목 집중탐구

여수 NCC 2공장 매각 추진 등
구조조정 움직임에 주가 연이틀↑

배터리·친환경 소재·신약 '집중'
화학업종 꼬리표 떼고 재평가
"주가 바닥 찍고 반등하나" 기대

LG화학의 범용 화학소재 사업 구조조정 방침에 애널리스트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2차전지와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소재에 집중하면 ‘첨단소재 대장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LG전자 LG이노텍처럼 과감한 사업 재편으로 시장에서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기대도 퍼지고 있다. ○주가 재평가 계기 되나 5일 LG화학 주가는 0.59% 내린 67만60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연속 오른 뒤 조정을 받았다. 다른 화학주와 달리 상승세를 보인 건 구조조정과 관련한 뉴스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이 LG화학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 매각을 보도한 지난 3일 주가는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