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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해외 간다…"5000억 브랜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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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새 라인 '더 타임' 출시

30주년 맞은 여성복 1위 브랜드
디자인 바꾸고 해외공략 나서

3년간 해외진출 TF서 준비
정지선 "변화 맞춰 사업재편"

한섬의 대표 브랜드 ‘타임’(사진)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은 타임은 백화점에서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몇 안 되는 토종 브랜드 중 하나다. 꾸준한 고급화 전략으로 국내 여성복 분야에서 1위를 지켜왔다. 타임의 이번 행보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중이 담겨 있다. ○“K명품으로 키우겠다”한섬은 해외 시장을 겨냥한 타임의 신규 라인 ‘더 타임’을 론칭한다고 5일 발표했다. 6일에는 서울 잠원동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더 타임의 다양한 제품을 처음 공개하는 패션쇼도 연다. 한섬이 자체 패션쇼를 여는 건 1987년 창사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