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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숭인동, 도시재생→재개발로…2000가구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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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확정

최고 28층…역세권 활성화 유도
급경사지 입체 보행로 기부채납
내년까지 75개 구역지정 완료

도시재생과 재개발 사이에서 16년째 정체된 서울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가 최고 28층 200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내년 말까지 이 구역을 포함한 총 75개 신속통합기획 사업지의 정비구역 지정을 끝낼 계획이다. 사업지 선정 2년 안에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5일 창신동 23·숭인동 56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조감도)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을 감싸는 구역으로 각각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했으나 서울시는 연결성을 고려해 통합 추진하는 기획안을 내놨다. 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기존 668가구에서 최고 28층, 2000가구 아파트 단...

오늘의 신문 - 2024.12.1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