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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 분석·영양 코칭…식재료 바이어·영양사도 'AI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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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재 육성하는 삼성웰스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확대 목표
데이터 분석 교육에 AICE 도입
4월 베이식 57명 중 31명 합격
"맞춤 식음 서비스에 활용"

코로나19를 계기로 회사 임직원이 시간에 맞춰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광경을 보기 힘들어졌다. 단체급식업체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과거 사업모델에 안주했다가는 도태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국내 1위 단체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가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삼성웰스토리는 손님의 식사 이력과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메뉴를 추천하고, AI가 잔반을 분석해 최적의 식자재 공급량을 예측하는 등 ‘미래형 급식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변화를 거듭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게 최종 목표다....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