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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외국인 근로자 10만명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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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 비자는 11만명 배정됐지만
현장 인력난 해소엔 턱없이 부족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236만 명 정도다. 법무부의 5월 통계월보에 따르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로 활동하는 인원은 숙련기능인력(E7 비자) 발급자 2만9322명, 단순 기능직(E9 비자) 28만5681명 등 30여 만 명 수준이다. E9 비자 체류자 중 17만7263명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 정부가 정한 올해 신규 E9 비자 쿼터는 11만 명이다. 이 중 가장 많은 7만5000명이 제조업으로 배정된다. 지난해 제조업 쿼터(5만1847명)보다는 늘어난 수치지만 중소제조업 현장에선 일손 부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2021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이 사실상 중단된 데다 좀처럼 내국인 근로...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