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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엔터 상상력"…베일 벗은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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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사옥, 한경에 첫 공개

지하7층~지상19층·연면적 6만㎡
6개 층은 도서·음반으로 꽉 채워
최상 19층엔 나무 줄지은 야외정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 본사. 이곳은 사옥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세계 K팝 팬들로부터 ‘K팝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꼭 한번 방문해봐야 할 곳으로 거론된다. 용산 상권은 이곳에 근무하는 1000여 명의 직원에 ‘성지순례’를 위해 하루 100여 명씩 밀려드는 국내외 팬들의 발길까지 더해져 한강대로 건너편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 쪽으로까지 확장 중이다. 언론에 처음 공개된 K팝 성지2021년 3월 입주한 하이브 사옥은 이후 2년4개월 동안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었다. 회사 측이 방탄소년단(BTS), 르세라핌, 뉴진스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킨 노하우가 외부에 알려지...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