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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LED도 제네시스 탄다…더 선명해진 'K미래차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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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LCD보다 크고 화질 뛰어나
현대차, 2024년 GV80부터 탑재
삼성 AP 이어 디스플레이 '맞손'

현대자동차가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에 LG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현대차그룹이 LG그룹과 손잡으면서 ‘한국 미래차 동맹’이 한층 단단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하반기 내놓는 2024년형 GV80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에 LG디스플레이의 27인치 OLED를 활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계기판과 내비게이션·오디오 등이 있는 센터페시아를 한 화면으로 연결)를 장착한다. 현대차가 메인 디스플레이에 OLED를 탑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제네시스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분리하면서 모두 LCD(...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