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장기수 뉴인텍 대표, 뉴인텍…전기차 핵심 '축전지' 생산 2배로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직원 교육 등으로 생산성 향상
군산공장 年 40만→80만대

코스닥시장 상장 자동차 부품업체인 뉴인텍은 작년 하반기 문을 연 전북 군산 공장의 생산성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직원 숙련도 향상을 위한 교육에 공을 들이는 한편 연간 40만 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올해 80만 대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충남 아산 공장과 합치면 생산능력이 올해 말 150만 대로 불어날 전망이다. 장기수 뉴인텍 대표(사진)는 “반도체가 없어 자동차를 못 만들었듯, 커패시터(축전지) 공급이 부족해 전기차를 못 만드는 걱정을 해야 하는 때가 임박했다”며 “지금은 생산능력 확대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시기”라고 28일 밝혔다. 1977년 설립된 뉴인텍은 하이브리드카와 전기...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