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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울고 웃었다…메타, 부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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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판도가 바뀐다
(7) VR로 반등 노리는 메타

아이폰 보안 강화에 광고사업 위축
AI통한 기술 고도화로 정면 돌파
1분기 순이익 늘고 주가도 급등

애플 합류로 VR헤드셋 시장 커져
가성비 신제품 오는 9월에 공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의 주가는 올해 들어 수직 상승했다. 124.74달러에서 올해를 시작한 메타는 27일(현지시간) 287.05달러로 올랐다. 이달 들어서만 52주 최고가 기록을 두 번 갈아치웠다. 애플의 합류로 메타버스 시장이 형성되는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란 분석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사생활 보호’ 암초, AI로 극복 지난해 메타는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 2021년 2분기 104억달러에 달한 분기 순이익이 작년 3분기 44억달러, 4분기 47억달러 수준까지 내려갔다. 메타를 괴롭힌 것은 애플이었다. 애플이 아이폰의 보안 수준을 높이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